만성신부전 환자들은 신장 대체요법으로 대부분 투석을 받고 있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신이식을 받는 것입니다. 신이식을 받으면 투석혈관을 사용하지 않게 되는데, 이러한 혈관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아래를 읽어보시면 신장이식 후 투석혈관 관리에 대한 꿀팁을 얻어가실 수 있으실 거예요.
신장 이식 후 투석혈관의 필요성
신장이식 후 투석혈관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
신장이식을 받은 후에도 기존에 사용하던 투석혈관을 바로 없애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이식신 기능 이상: 이식된 신장이 기능 이상이나 급성 거부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요. 이럴 때 다시 투석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투석혈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 심장 부담 및 감염 위험: 사용하지 않는 혈관을 유지하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인조혈관의 경우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요. 이는 이식신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제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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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혈관 제거 방법
자가혈관
자가혈관을 이용한 동정맥루는 혈관을 키우는 데에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기 때문에 제거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제거 방법
- 문합부 결찰: 동정맥 문합부를 결찰하고 혈관을 압박해 혈액이 더 이상 흐르지 않게 합니다.
- 정맥 결찰: 혈액이 유입되는 정맥도 결찰하지만, 다른 곁가지 정맥으로 유입되면 투석혈관에 혈액이 차 통증 및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 직접 제거: 필요에 따라 혈관을 직접적으로 제거합니다.
- 압박: 문합부 결찰 후 투석혈관 부위 팔을 붕대 등으로 압박해 혈관을 유착시킬 수 있습니다.
투석 혈관 관리법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들은 혈관 관리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합니다. 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되거나 감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기적인 검사와 적절한 관리를 통해 혈관을 오래 사용할 수 있고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래를 읽어보시면, 투석 혈관 관리에 대한 꿀팁을 얻
인조혈관
인조혈관은 사용하지 않으면 감염이 잘 발생하지 않지만, 혈류 유입으로 심장에 부담을 주거나 감염이 발생하면 제거가 필요합니다.
제거 방법
- 단순 결찰: 동맥과 정맥에 연결된 인조혈관을 단순 결찰합니다.
- 전체 제거: 결찰 후 인조혈관 전체를 제거합니다. 이는 유착이 심해 어려울 수 있으며, 피부와 가까이 붙어있다면 피부의 일부를 절제해야 할 수도 있어요.
투석혈관 관리 시 주의사항
감염 및 염증 예방
- 정기적인 검진: 감염이나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 상태 점검: 혈관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이상이 발생하면 즉시 조치를 취하세요.
심장 부담 최소화
- 적절한 치료: 혈류 유입이 지속되어 심장에 부담을 주는 상태라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빠른 제거: 이식신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있다면 빠르게 제거해야 합니다.
결론
신장이식 후에도 투석혈관 관리가 중요해요. 자가혈관과 인조혈관 각각의 특성에 맞게 관리하고, 필요시 적절한 시점에 제거하여 심장 부담과 감염 위험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검진과 상태 점검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