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를 읽어보시면 올드타운의 매력부터 마리나의 야경, 다운타운의 명소를 아우르는 5일 기본 루트와 현지 교통·예산 팁이 한눈에 정리됩니다.
올드타운 트레킹과 문화 체험
올드크리크 목선 체험
두바이 크리크를 따라 목선을 타고 이동하는 구간은 전통 상업도시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끼게 합니다. 강변의 골드수크·올드수크로 이어지는 구역에서 상인 문화와 이슬람 지역의 분위기를 경험합니다.
힌두사원 체험과 모스크 방문
운하를 건너며 인도계 커뮤니티의 사원을 둘러보고, 주메이라 모스크를 학습형 프로그램으로 체험하는 코스가 포함됩니다. 현장 가이드의 설명을 통해 다문화 풍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추가 팁: 낮 기온에도 대비해 충분한 수분을 준비하고, 복장은 모스크 예절에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마리나 워크와 팜 주메이라 코스
마리나 워크 운하 트레킹
마리나 구역의 운하를 따라 걷는 코스로, 해안선의 고층 빌딩과 모노레일이 어우러진 야경이 유명합니다. 낮에는 산책 후 카페에서 휴식도 좋습니다.
팜 주메이라 구경과 이동 팁
운하를 지나 팜 주메이라로 접근하는 루트가 일반적이며, 일부 구역은 일반인 통제가 있으니 반대편의 포인트나 대중교통으로 시가지를 관람하는 방식이 자주 활용됩니다. 해변 접근은 구역별 제한을 확인해야 합니다.
추가 팁: 마리나 워크는 트램, 트롤리, 모노레일 등 대중교통 연계가 훌륭해 하루 일정을 흐트러지지 않고 소화할 수 있습니다.
다운타운의 명소와 시티 투어
두바이 프레임과 미래 박물관
도시의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상징 공간인 두바이 프레임은 야외 공원에서 조망하기 좋고, 인근의 미래 박물관은 건물 외부를 관람하기에 적합합니다. 두 곳 모두 지하철 접근이 편리합니다.
부르즈 할리파와 두바이 몰, 분수쇼
높이 828m의 건물은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대표합니다. 인근 두바이 몰에서 쇼핑과 수중 아쿠아리움을 즐기고, 저녁 시간대의 분수쇼를 감상하는 루트가 일반적입니다.
추가 팁: 분수쇼 관람은 인파가 몰리는 시간대를 피하기 위해 일찍 이동해 자리를 잡는 버전이 좋습니다. 몰 주변은 다양한 식당과 엔터테인먼트도 집중돼 있어 1~2시간 여유를 권합니다.
사막투어와 인근 지역 탐방
붉은사막의 익스트림 체험
쪽빛 하늘 아래 붉은 모래언덕을 지프나 모터라이드로 가로지르는 사막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석양이 물든 오아시스의 풍경입니다. 현지식 만찬과 불쇼를 곁들여 하루를 마무리하는 일정이 일반적입니다.
하타의 자연과 레저 포인트
사막 외곽의 하타 지역은 돌로 이루어진 산맥과 그 사이의 그린호수/하타 땜이 독특한 풍경을 만듭니다. 낮에는 트레킹, 물놀이, 풍경 감상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추가 팁: 사막투어는 현지 에이전시를 통해 반나절 또는 풀데이 프로그램으로 예약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계절에 따라 기온 차를 고려해 두꺼운 옷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아부다비와 샤르자 당일치기
셰이크 자이드 모스크와 루브르 박물관
아부다비의 대표 명소인 셰이크 자이드 모스크는 대리석과 돔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방문 시간 여유를 두고 둘러보는 것을 권합니다. 근처의 루브르 박물관도 일정에 포함해 현대 예술과 고전 예술의 조합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알 노르 모스크와 해변 산책
샤르자의 알 노르 모스크는 이슬람 건축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곳으로, 야간 조명이 더해진 야경이 매력적입니다. 모스크 방문이 끝난 뒤 해변 산책으로 여정을 마무리하는 코스도 좋습니다.
추가 팁: 아부다비·샤르자를 포함하는 당일치기는 차로 이동 시간이 길어 일정 여유를 넉넉히 잡아야 합니다. 현지 도로 상황에 따라 소요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과 예산 팁
- 두바이의 주요 교통수단은 메트로(레드/그린 라인), 버스, 목선(크리크), 트램, 모노레일입니다. Nol Card를 구매해 충전하면 모든 교통수단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기본 요금은 디르함 단위로 부과되며, 3 Dhs 선에서 시작하는 편이 많습니다. 환율은 시점에 따라 변동되니 현지 시세를 확인하세요.
- 식사와 간단한 쇼핑의 예산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중간급 레스토랑은 한 끼 대략 30–60 AED 수준으로 예산에 포함시키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5일간의 최적 동선은 어떻게 구성하나요?
A1: 첫날 올드타운 중심으로 시작해 마리나·다운타운으로 이동하고, 중반에 사막투어를 다녀와 남은 날에 아부다비·샤르자를 짧게 묶는 루트가 일반적입니다.
Q2: 대중교통 이용 시 예상 비용은 어느 정도인가요?
A2: Nol Card에 50 AED 정도를 충전해도 충분하고, 메트로 요금은 대략 3 AED대에서 시작합니다. 버스도 비슷한 선으로 운용됩니다.
Q3: 사막투어의 소요 시간은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A3: 보통 반나절에서 풀데이 코스로 운영되며, 오후 출발이 일반적이고 해질녘 오아시스 불쇼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Q4: 아부다비와 샤르자는 당일치기로 충분한가요?
A4: 차로 이동 시간은 거리와 교통 상황에 따라 다르나, 당일치기로 가능은 하지만 시간 여유를 넉넉히 두는 것이 좋습니다.
Q5: 렌트카 vs 대중교통 어떤 편이 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