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여행하며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만난 이양재님, 혹은 ‘코카인’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그의 여행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그의 여행 경로, 소중한 경험, 추천 장소와 음식 등을 소개합니다.
여행 경로 및 국가
여행 기간과 방문 국가
이양재님은 2005년 7월 7일부터 2006년 7월 6일까지 총 365일 동안 세계여행을 하셨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총 41개국을 방문하였으며, 대륙별로 다음과 같은 경로를 다녀왔습니다.
- 아시아 (1달 반): 한국 -> 홍콩, 마카오 -> 인도 남부 -> 홍콩 -> 한국
- 오세아니아 (1달 반): 호주 -> 뉴질랜드 -> 타히티 -> 칠레
- 아메리카 (6개월 반): 칠레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볼리비아 -> 페루 -> 베네수엘라 -> 콜럼비아 -> 쿠바 -> 멕시코 -> 캐나다 -> 미국
- 유럽 (3달): 아일랜드 -> 포르투갈 -> 스페인 -> 이탈리아 -> 그리스 -> 영국
- 아프리카 (10일): 모로코
- 중동 (1주): 터키 -> 이란
여행 경비
여행 경비는 약 2000만원 정도로, 항공료와 생활비를 포함했습니다. 원월드 티켓과 별도로 항공권을 구입하였고, 하루 평균 5만원의 예산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여행 정보 수집 및 추천 사이트
정보 수집 방법
이양재님은 여행 전에는 특별한 정보 수집을 하지 않았지만, 여행 중에는 주로 ‘론리플래닛’을 활용하여 필요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이는 여행자의 신뢰성을 높여주는 유용한 자료입니다.
추천 사이트 및 책
그는 ‘론리플래닛’을 가장 추천하며, 한국판보다 영어판을 권장했습니다. 이는 더욱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여행 중 유용했던 물품
이양재님이 여행 중 유용하다고 생각한 물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면봉: 귀가 간지러울 때 유용
- 때수건: 청결 유지에 도움
- 스포츠 타올: 햇빛 가리개 및 머리 쓰개로 유용
- 김승옥님의 소설 “내가 훔친 여름”: 여러 번 읽어도 좋은 책
추천 도시 및 장소
이양재님이 추천하는 전 세계의 도시와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추천 도시
-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문화의 유혹이 가득한 도시.
- 홍콩, 중국: 다양한 문화와 가격대의 소비층.
- 보라보라, 타히티: 고혹적인 남태평양의 진주.
- 리스본, 포르투갈: 신비함과 외로움이 공존하는 도시.
- 미코노스, 그리스: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매력적.
추천 장소
- 마라케시, 모로코: 스펙터클한 재래시장이 매일 변화.
- 트리니다드, 쿠바: 아름다운 식민지 시대 건축 도시.
- 산크리스토발, 멕시코: 기괴한 교회가 있는 마을.
- 바히아, 브라질: 세계 최고로 놀기 좋아하는 사람들.
- 바라나시, 인도: 독특한 혼돈을 느낄 수 있는 장소.
자주 묻는 질문
여행 중 언어 문제는 없었나요?
언어적 장벽이 있었지만, 여행을 즐기는 데 있어 큰 문제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대신, 언어가 통하지 않을 때의 따뜻한 인간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다시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이양재님은 한 번 간 곳은 다시 가고 싶지 않다고 하며, 새로운 장소를 탐험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습니다.
여행을 통해 자신이 어떻게 변했나요?
여행을 통해 여유가 생기고, 조급함이 사라졌다고 자평하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양재님의 이야기는 많은 여행자들에게 꿈과 영감을 줄 것입니다. 각자의 여행이 주는 의미와 즐거움을 되새기며, 지금 당장 떠나고 싶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