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는 지난달 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이후 보호예수 물량이 풀리면서 기관투자자들이 지분 일부 회수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1.99%로 극히 낮아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노스페이스 상장 개요
상장 후 주가 하락
이노스페이스는 공모가보다 낮은 주가로 시작해 상장 첫 날부터 20.44% 하락했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상장 첫 날 주가가 하락한 첫 사례로,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았습니다.
공모주 투자 구조
이노스페이스는 시드 투자부터 프리IPO 단계까지 21개 기관으로부터 총 706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주가 하락세로 인해, 초기 투자자들은 예상보다 낮은 수익률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기관투자자들의 회수 현황
회수 진행 현황
주요 벤처캐피탈이 이노스페이스의 지분 보호예수가 풀리면서 빠른 회수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공모가 범위 상단과 유사한 가격으로 지분을 처분했습니다.
| 투자자 | 회수 주식 수 | 회수 금액 |
|---|---|---|
| 코오롱인베스트먼트 | 380,280주 | 166억원 |
|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 102,360주 | 55억원 |
| 산업은행 | 362,340주 (잔여) | 37억원 |
의무보유확약 비율
이노스페이스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1.99%로, 이는 올해 상장한 공모주 중 두 번째로 낮은 수치입니다. 의무보유확약이 적다는 것은 기관들이 단기 차익만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가 및 투자 전망
향후 유통 가능 물량
상장일 기준 이노스페이스의 유통가능 물량은 약 30%였으나, 1개월 후에는 55%, 3개월 후에는 68%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증가가 주가 상승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경영 목표 및 계획
이노스페이스는 2025년 발사 서비스 매출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하며, 2026년에는 매출 927억원, 영업이익 212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호주와 브라질에 발사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매년 발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이노스페이스의 상장 후 주가는 어떻게 되었나요?
상장 후 이노스페이스의 주가는 공모가보다 20.44% 하락하여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았습니다.
질문2: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낮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낮다는 것은 기관투자자들이 단기 차익을 노리고 있다는 뜻으로, 이로 인해 주가 하락이 우려됩니다.
질문3: 이노스페이스의 향후 성장 가능성은?
이노스페이스는 2025년부터 발사 서비스 매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며, 2026년에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질문4: 주요 투자자는 누구인가요?
이노스페이스의 주요 투자자는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등이 있습니다.
질문5: 향후 발사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이노스페이스는 내년부터 7회의 발사를 시작으로, 2026년 10회, 2027년 16회의 발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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