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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성주는 즐거워~~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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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키우기 김장배추심는시기 수확시기 주의사항 배추벌레 진딧물퇴치법올해도 어느새 배추 수확시기 2주를 남겨둔 상태입니다. 배추키우기 수확시기 2주를 남겨둔 시점에 주의하셔야 할것들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합니다.​11월 중순에 김장채소 부재료 가격도 싸지고 물량도 많아져서 김장을 많이 하는 시기인데요. 중북부는 추위기 빨리 올 수 도 있어 김장무와 김장배추 수확을 서둘러서 조금 더 빨리 수확하기도 합니다.김장배추심는시기는 중부지방의 경우 8월 중하순~9월초, 남부지방의 경우 8월 하순~9월 중순까지 주로 배추모종을 심어줍니다.올해는 9월 중순까지도 폭염이 지속되서 배추모종을 심고 죽어서 다시 심으신 분들이 많으셨을거에요.​보통 90일 배추라고 판매 하는것은 모종부터 수확까지 3개월 재배가 아니라 배추씨앗을 파종해서 수확까지의 기간이다보니 보통 모종심고 70일 전후에 수확을 많이 합니다.​김장배추수확시기는 10월 하순~11월 중순까지 수확을 하고 남부지방의 경우 따뜻해서 11월 하순에 배추수확하는 경우도 있어요. 요즘은 서울, 수도권 지역은 11월 중순에 가장 많이 김장을 하는것 같습니다.​배추를 수확해서 저장하는게 쉽지 않으니 김장하기 전날 수확하거나 김장 날짜가 늦어지면 비닐을 덮어주면서 날짜를 조정해줍니다.​8월 22일​72구 배추 한판을 도매가로 6천원에 사서 반판씩 미리 1~2주일전에 고토석회, 밑거름, 토양살충제를 넣고 가스를 빼준후 비닐멀칭을 하고 배추모종심기를 해줬습니다.​배추모종 심는간격은 최소 30~40cm 정도 주시고 가능하면 50cm 이상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중간 중간 물빠지는 구멍을 뚫어주고 배추모종심기 70주 심어줬습니다. 72구 모종판이라고 해도 비어있는 곳이 있어서 35주씩 이랑 2개에 심어줬네요.​9월 19일​배추벌레가 기승이라 가운데 부분에 까만 똥이 있으면 백발 백중 배추벌레 짓이더라구요. 배추흰나비 애벌레나 갈색의 파밤나방애벌레가 초반에 기승이었네요.​게다가 달팽이까지 달려드니 초반에는 배추벌레 방제가 힘들었어요.​워낙 폭염이 9월 중순까지 지속되니 친환경 약 대유 총진싹골드를 4,5일간격으로치는것도 땀 엄청 흘렸습니다.너무 심해서 고추키울때 사용하던 담배나방약을 1회정도 초반에 치니 배추 속 고갱이와 잎이 많이 깨끗해졌습니다.​친환경약 치고 2,3일후에 살펴보면 애벌레가 하얗게 말라있습니다.​10월 7일​배추 추비는 모종심기후 3~4주 차에 1차 칼슘비료와 2차 복합비료 시비해줬구요. 그 이후는 액상비료와 칼슘 등으로 관리해줬습니다.​또한 10월 중순부터는 배추속이 결구되기 전에 진딧물 방제를 신경썼습니다.​11월 2일​날이 쌀쌀해지기 시작하니 배추가 결구되기 시작했습니다. 날이 추워지는 시점부터는 배추흰나비애벌레나 나방애벌레가 안생기더라구요. 대신 진딧물이 추워지면서 바글 바글 생길수 있으니 잎을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처음 배추를 심으신 분들은 배추수확시기가 가까워질때, 배추 물주기가 가장 궁금하실것 같은데요, 칼슘이나 양분결핍의 경우는 수확 1주일 전까지 물공급, 정상인 경우 최소 2주 전까지만 물주기를 해주셔야 좋습니다.​또한 배추가 결구되는 시점의 물주기는 노균병 방제를 위해 배추 위로 물주기 하지 마시고 고랑에 물을 대주는 식으로 배추 잎에 물이 최대한 닿지않게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배추나 무에 수확 2주 남은 시점에서도 물주기를 계속하면 뿌리의 열근현상이 생기거나 속이 너무 꽉찰수 있습니다.​90일 배추는 씨앗을 파종하고 나서 90일. 모종심고 80일안에 수확마무리하는게 좋습니다. 수확적기가 지나면 당분이 적어진다고 하니 참고하세요!​11월 4일​오늘은 배추 겉절이도할겸 배추 두포기 수확해보기로 합니다.​배추 밑부분을 칼로 잘라주면 간단히 배추 수확을 할 수 있다죠!​배추가 아주 튼실하고 묵직하게 잘 자랐네요.​배추 수확이 2주 남은 시점에서는 추비를 주지않는게 좋습니다. 복합비료의 질소성분이 쓴맛을 낼수 있거든요. 또한 늦게까지 비료를 준 배추에서는 쓴맛이 나거나 김장무에서도 표면이 갈라지는 열근현상이 생길수 있습니다.​김장무의 열근현상은 양분의 이동이 증가하거나 수분등이 급격히 증가하거나 수확기에 너무 늦게까지 양분과 수분 공급이 지속될때 많이 생깁니다.​가장 중요한것 중 주의사항 하나는 농약살포는 3주 전부터 멈추기. 최소 2주 전까지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저야 배추 많이 키우는게 아니니 가지고 있는 친환경 약 총진싹 골드와, 칼슘, 식물영양제로는 대유비타겔 정도 주면서 관리했지만 배추를 많이 키우고 판매하시는 분들은 상품성 때문에 농약을 사용하시기도 하는데요, 화약농약은 배추농사 중반까지 사용하는게 좋습니다.​​수확시기에 생겨나는 진딧물은 친환경약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배추 후반기 진딧물퇴치법은 저는 대유 응진싹, 대유 총진싹골드를 돌아가면서 살포해주데 배추 잎과 잎 사이 부딪치는 부분에도 쳐주고 땅에서 뿌리쪽으로 타고 올라오기도 하니 아랫쪽으로 약을 살포해줬습니다. 윗부분은 이미 결구가 진행되었고 결구되기전에 방제를 부지런히 해줬거든요.​요즘은 친환경 약이 워낙 잘 나오니 가지고 계신 것을 사용해서 후반기 진딧물 방제 잘 해주시면 좋을것 같네요. 배추 진딧물 생겨나면 다 키우고 못먹게 됩니다. ㅠ.ㅠ​추석배추가 진딧물이 많았더라구요.​​​수확한 배추를 반 갈라보니 속이 잘 찼네요. ㅎㅎ​아직 배추 수확시기 2주 남은 시점이라 조금 더 노란 속이 차겠지만 지금은 배추겉절이 해먹기 고소하니 너무 맛있는 시기입니다.​또 배추 하나를 수확해서 잘라보기로 했네요.​​오홍 너무 잘 자랐네요. 요 배추는 제가 키운 배추입니다.​저녁에 수육을 해서 배추겉절이를 하기로 했네요. 수육고기 1시간 삶는 동안 배추겉절이하면 시간이 딱 맞아요!배추 반포기만 겉절이 했습니다.​이번에는 백종원 레시피로 배추겉절이 해봤네요. 백종원겉절이 레시피는 설탕이 많이 들어가서 설탕양을 좀 줄이고 매실을 추가해서 버무려 봤네요. 쪽파도 밭에서 몇 뿌리 수확해온것 넣었어요.​배추겉절이 너무 꼬습고 맛있네요.​울 고3아드님이 배추겉절이나 생김치를 좋아해서 바로 버무려서 수육과 함께 저녁에 줬더니 맛있다고 잘 먹네요.​직접 키운 배추겉절이에는 직접 키워서 건조한 고추가루, 쪽파, 생강, 마늘이 들어가서 더욱 맛있었네요.​김장배추수확시기 주의사항 한번 읽어보시고 수확시기까지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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