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인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은 그 자체로 경이로운 자연의 경관을 제공합니다. 프린세스 크루즈를 통해 이곳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던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이란?
주요 특징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행지로, 2018년 최고 크루즈 기항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곳은 빙하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크루즈는 특정 선사만이 입장할 수 있는 독점적인 구역으로, 프린세스 크루즈와 HAL, NCL이 그 주인공입니다.
크루즈 일정
프린세스 크루즈에서는 ‘루비 프린세스’호를 통해 매주 토요일 시애틀에서 출발하여 5일차 아침부터 오후까지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선박이 있지만, 패키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다양합니다.
글레이셔 베이 관람하기
관람 준비
크루즈 출발 전날, 모든 객실에는 관람을 위한 안내 자료가 전달됩니다. 이를 통해 빙하의 변천사와 서식 동물들에 대한 정보를 미리 숙지할 수 있습니다. 관람 중에는 국립공원 직원이 탑승하여 영어로 설명을 제공하지만, 경관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게리 빙하
관람의 시작은 새벽 6시, 하지만 마게리 빙하에 도착하는 시간은 오전 9시경입니다. 크루즈는 빙하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회전하며, 이 과정에서 많은 사진을 찍을 기회를 제공합니다. 마게리 빙하는 길이 34km, 높이 110m로, 그 웅장함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 빙하 이름 | 길이 | 높이 | 특징 |
|---|---|---|---|
| 마게리 빙하 | 34km | 110m | 느린 녹음 속도 |
| 존 홉킨스 빙하 | 3,298m | – | 남성적인 풍광 |
| 램플러 빙하 | – | – | 더 가까이 접근 가능 |
다른 빙하의 매력
존 홉킨스 빙하
존 홉킨스 빙하는 마게리 빙하와는 달리 멀리에서 바라보는 형태로, 해발 3,298m의 윌버 산을 배경으로 한 멋진 경치를 자랑합니다. 각각의 빙하마다 독특한 매력이 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램플러 빙하
램플러 빙하는 마게리 빙하와 가까워 더욱 디테일한 사진을 찍기에 적합합니다. 이곳에서는 빙하의 결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애호가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장소입니다.
관람 중 동물 관찰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은 다양한 해양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돌고래, 범고래, 물개 등 많은 해양 생물들이 이곳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관람 중에 만나는 순간들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습니다.
일출과 일몰의 아름다움
알래스카의 일출과 일몰은 그 자체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맑은 공기 속에서 보는 광경은 한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감동을 줍니다. 매일 배포되는 선상신문에서 일출과 일몰 시간을 확인하고, 놓치지 말고 밖으로 나가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은 언제가 가장 좋나요?
여름철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날씨가 좋고, 빙하 관찰과 해양 동물 관찰이 용이합니다.
크루즈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프린세스 크루즈의 공식 웹사이트나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여러 선박 중 원하는 일정과 패키지를 선택하세요.
빙하 관람 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빙하 관람 시 안전을 위해 주의 깊게 행동하고, 다른 승객들과의 간섭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카메라나 망원경을 준비하면 더욱 풍부한 경험이 가능합니다.
이번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 탐방기를 통해 여러분도 잊지 못할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시애틀 여정을 다룰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전 글: 웰리힐리파크 스키장 시즌권 및 개장일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