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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오크통 숙성 증류소 소개



한국의 오크통 숙성 증류소 소개

한국의 오크통 숙성 증류주가 급부상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한국에도 위스키가 있다니”라고 놀라움을 표하지만, 이는 사실이다. 최근 몇 년간 한국 내에서 다양한 오크통 숙성 증류주들이 생산되며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세 곳의 증류소, 기원, 화심주조, 다농바이오를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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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증류소: 한국의 첫 크래프트 싱글몰트

기원의 설립과 비전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기원 증류소는 2020년에 설립된 한국 최초의 크래프트 싱글몰트 증류소다. 재미교포 출신의 도정한 대표는 스코틀랜드에서 온 마스터 디스틸러와 함께 팀을 이루어 정통 스카치 스타일을 고수하며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다. 이들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 싱글몰트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기원 증류소의 대표 제품

기원 증류소의 대표 제품으로는 다음과 같은 위스키가 있다:

  • Ki One Tiger: 빨간색 라벨로, 쉐리와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되어 건과일의 풍미와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 Ki One Eagle: 노란색 라벨로, 버진 오크 캐스크에서 생산되어 바닐라와 나무 향이 돋보이며 묵직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 Ki One Unicorn: 초록색 라벨로, 버번 캐스크와 버진 오크의 조합으로 약한 피트감과 드라이한 마무리가 매력적이다.
  • 싱글캐스크 시리즈: 각 캐스크별로 개성을 살린 소량 생산 제품으로,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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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심주조: 고구마와 쌀의 매력을 담은 증류소

화심주조의 배경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화심주조는 고구마와 군쌀소주를 바탕으로 한 증류소다. 오수민 대표는 아드벡 증류소에서 근무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오크통 숙성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화심주조의 대표 제품

화심주조의 제품들은 다음과 같다:

  • 화심 배럴 에이지드 배치 1: 고구마 베이스의 이 제품은 부드러운 단맛과 도수에서 오는 묵직한 느낌이 특징이다.
  • 화심 배럴 에이지드 배치 2: 쉐리캐스크에서 숙성되어 고구마의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맛이 더욱 안정화되었다.
  • 미라온: 해븐힐 버번캐스크에서 1년간 숙성된 제품으로, 태운 쌀과 엿기름의 매력을 가진 완성도 높은 술이다.

다농바이오: 농산물로 빚는 혁신

다농바이오의 철학

충청북도 충주에 위치한 다농바이오는 농산물을 활용하여 술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전통주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가무치 소주의 스피릿을 오크 캐스크에 숙성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농바이오의 대표 제품

다농바이오의 오크숙성 제품들은 다음과 같다:

  • Not For Sale: 최초 한정 생산 제품으로, 출시 당시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현재는 판매가 종료된 상태이다.
  • 수록 (Surok): PX와 PORT 캐스크에서 숙성된 이 제품은 달콤한 첫맛과 함께 은은한 우디 함이 매력적이다.
  • 수록 챕터 1-서막: 이 제품은 다농바이오의 방향성을 잘 보여주는 결과물로,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한국 오크통 숙성 증류주의 미래

이제 한국의 오크통 숙성 주류는 단순한 실험작이 아닌, 경쟁력 있는 고급 주류 시장의 중요한 플레이어로 자리 잡았다. 전 세계의 애주가들이 한국의 술에 매력을 느낄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스코틀랜드, 미국, 일본 뿐만 아니라 이제는 남양주, 구리, 충주에서 생산되는 주류도 그들의 선택지에 포함될 만하다. 한국의 오크통 숙성 증류소들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실험을 통해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